호주소개

지역정보

생활정보

호주의 생활과 문화	아르바이트	시차와 업무시간	전 기
식음료	관 세	교통수단	의료보험
우체국	전 화

호주의 생활과 문화

호주는 다민족국가로 전 인구의 61%가 주요 대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총인구의 1/3가량이 뉴사우스웨일즈 주에 살고 있고 1/4가량이 빅토리아 주에 살고 있다. 세계 3대 미항중에 하나인 시드니는 인구 4백만명으로 가장 크고 멜번이 인구 3백만명, 브리즈번이 인구 백만명 순으로 되어 있다. 호주의 사계절은 우리나라와 정반대로 9월-11월이 봄, 12월-2월이 여름,3월-5월은 가을, 6월-8월이 겨울이다. 호주는 국토가 광활하기 때문에 건습열대, 중부사막지대, 아열대, 온대, 냉온대 등의 다양한 기후대에 걸쳐 있다. 온대에 위치한 주에서는 사계절을 즐길 수 있으며, 열대지역에서는 하계 우기철과 동계건기철이 반복된다. 남부의 경우 겨울철에는 적당한 강우량에 약간 서늘하다가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며 여름철은 따뜻하다가 더운 기후로 바뀐다.

아르바이트

호주는 유학생이 합법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 그러나 주당 20시간 이내로 해야 하며 아르바이트는 생활비의 일부나 용돈을 마련하는 정도는 가능하지만 학비나 생활비 전체를 부담하기에는 힘들다.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는 주로 학교의 직업안내소를 찾아가서 상담하거나, 학교의 게시판, 교내 신문, 일간지의 구인광고란을 보고 알 수 있다.하는 일은 주로 청소, 접시닦기, 세차, 웨이터 등이다.급료는 시간당 약 8-10불 정도를 받는다.

시차와 업무시간

우리나라와 위도가 비슷해 시차가 거의 없다.동부지역은 우리나라보다 1시간, 중부지역은 30분 빠르며 서부지역은 30분 빠르며 서부지역은 우리나라 보다 1시간 늦다.섬머타임은 10월-3월 사이에 시행되며 1시간씩 빨라진다.은행은 월요일 부터 목요일 까지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4시까지, 그리고 주에 따라서 금요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5시까지 업무를 하는 경우도 있다.일반 사무실 업무기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우체국 업무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공항이나 호텔 또는 모텔의 프론트데스크에서도 우표를 구입할 수 있다.대부분의 상점은 평일에는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영업을 한다.주정부 소유인 대도시의 상가는 목요일이나, 금요일 오후 9시까지 개점하고 있으며, 일부 쇼핑센타에서는 토요일에는하루종일, 일요일에는 오전중에 문을 열기도 한다.

전 기

호주내에서 사용되는 전압은 240/250V, AC50HZ 이다.
호주의 전기 소켓은 3핀 방식인데, 그 형태가 다른 지역에서 사용되는 것과 달라 아답타 소켓이 필요하다.
소지하고 있는 전기 기기가 110V 및 240V 겸용 스위치가 있는가를 점검해 보아야 한다.
만약 사용 전압이 맞지 않을 경우 변압기를 사용하면 된다.

식음료

호주에서는 각자의 구미나 예산에 맞추어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다.호주에는 이민자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 이 점은 유럽식, 중동식, 아시아식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이 많은 데서 실감할 수 있다. 식료품의 가격은 모두가 서울보다 저렴하다. 특히 고기류, 빵, 우유 등은 아주 저렴하다.

관 세

18세 이상의 여행객이 지참한 250개비의 담배, 250그램의 염연초, 그리고 1리터 상당의 알콜음료는 관세없이 통관된다.그밖의 부과품목도 개인 수하물로 분류될 경우, 가격기준으로 성인은 호주 달러 400불 한도, 18세 이하 미성년자는 호주 달러 200불 한도내에서 관세를 물지 않고 통관 할 수 있다. 법적으로 금지된 물건에 대해서는 엄한 처벌을 하고 있으며 음식료 반입을 제한한다.

교통수단

호주의 도로망은 매우 잘 되어 있다. 차량통행은 좌측통행이며 안전벨트 전원 착용이 의무로 되어 있다.

의료보험

유학생은 반드시 의료보험에 가입하여야 한다. 호주의 경우, 의료보험은 메디뱅크 프라이빗(Medibank Private)이라는 호주에서 가장 큰 보험회사가 호주정부를 대행하여 유학생 및 호주시민을 위한 의료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호주전역에 걸쳐 약300개의 사무실이 개설되어 있어 어디에서 공부를 하든 의료보험비는 유학생들만을 위한 것이며 호주시민들과 별도로 다루어져 호주시민의 경우보다 저렴하다.
일단 유학생으로서 비자를 신청할 때나 혹은학교에 학비를 낼때 의료보험비를 미리 낸다.
이때 영수증을 받게 된다. 일단 신청이 접수되면 메디뱅크에서 의료보험 등록카드와 안내서를 보내준다.
의료보험 카드에는 고유번호가 적혀 있으며, 의사에게 치료를 받으러 갈 때나 병원에 갈 때 또 메디뱅크 사무실에 갈 때 꼭 지참하여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학생 의료보험은 호주내 체류기간중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체국

▶ 호주의 모든 국내 우편료는 어디를 막론하고 같은 가격이다.
▶ 우편요금은 항공과 선박우편료가 있으며 항공, 선박, 도로를 합한 공용 우편료가 있다.
▶ 호주에서 한국으로 공용우편으로 물건을 보내면 14일 정도가 소요된다.

전 화

한국의 전신전화국에 해당하는 기관은 텔레콤(Telecom)이다.설치와 사용상의 문의는 호주내 텔레콤 사무실로 하면 되고 전화가설은 설치를 내야 한다.사용료는 1년에 4번 청구한다.호주 공중전화는 붉은색, 파란색, 오렌지색 전화와 카드전화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거는 방법은 우리나라와 동일하다.